길을 잃은 나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 [회사 말고 내 콘텐츠] 회사 말고 내 콘텐츠 서민규, 마인드빌딩, 2019 작년 봄에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고, 작년 말에는 티스토리를 개설했다. 오랫동안 마음에만 품고 있었던 일들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올해는 이사 때문에 직장을 그만뒀다. 시간이 가장 많고 뭐든지 해 볼 수 있는 지금, 마냥 행복할 줄 알았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문득문득 드는 두려운 마음 때문이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완성해서 내놓는다고 해도 세상에 외면 받아 물거품이 되버리는 것 아닐까?' 이런 생각들은 내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의식하고 있지 않으면 부정적인 마음에 잠식되어 실행 자체가 어려울 때도 있다. 이 책은 이런 나에게 딱! 필요했던 책이었다. 일하던 곳에서 정규직 전환이 무산되어 퇴사한 저자의 그 후 치열하게 고민했던.. 2021.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