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팠던 대상포진 치료후기 / 인생의 두번째 내려놓음 한동안 블로그가 뜸했다. 첫 번째 이유는 애드센스 광고 승인에서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글을 일관된 주제로 많이 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게 원인인 것 같다. 그 후로 블로그에 대한 의욕이 사그라들었다. 그러던 차에 여행 아닌 여행도 다녀온 뒤 집에서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몸이 아팠다. 대상포진, 그 시작은 두피와 목의 근육통과 목의 멍울(월~목요일) 첫날엔(월요일) 편도가 부은 느낌이었다. 다행히 열은 없었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도 없었지만 혹시나 걱정된 마음에 그날 남편과 방을 따로 쓰고 최대한 접촉하지 않았다. 다음날에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은 편도가 가라앉았다. 그러고 다 나은 줄 알았는데 뒤통수 쪽 두피와 왼쪽 목, 어깨가 따끔따끔 아프기 시작했다. 두피는.. 2021. 4. 10. 이전 1 다음